'한화 스마일시티' 공동구매 마지막 기회
'한화 스마일시티' 공동구매 마지막 기회
  • 이재경 기자
  • 승인 2011.05.02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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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 E-1·E-2블록 2·3차 일반분양 공급키로
국내 최초의 소셜커머스 공급 방식을 도입, 주목받고 있는 '천안 차암동 한화 스마일시티' 조합아파트가 향후 사업예정지 E-1, E-2블록에 계획된 2, 3차 아파트는 모두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이 아파트 자금관리를 맡고있는 동부증권은 현재 조합원 모집중인 1차 (E-3블록)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됨에따라 추후 공급될 E-1, E-2블록은 모두 일반분양으로 공급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일반분양으로 공급될 경우 현재 조합원 모집방식으로 분양중인 E3 블록 아파트보다 시행사 마진 등 원가가 높아져 2, 3차 아파트는 1차보다 10%가량 분양가가 오르게 된다.

동부증권은 이미 2, 3차 아파트 분양을 맡게 될 사업 시행자와 협의 중에 있으며, E-2블록은 2011년 하반기, E-1블록은 2개 블록으로 나눠 2012년 상, 하반기에 분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590만 원대의 파격적인 분양가로 조합원을 모집중인 천안 한화꿈에그린 스마일시티는 지난달 23일 주택문화관 오픈이후 주말에만 1만 5000여명이 몰리는 등 이목이 집중되고있다

조합관계자는 "소셜커머스 조합원 모집방식을 도입해 평당 590만 원대의 저렴한 가격이 적용되는 것은 E-3블록에서 끝내기로 했다"며 "일반분양으로 공급되면 시행사 이윤, 금융비 등으로 사업비가 늘어 평당 분양가는 최소 600만 원대 중반선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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