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불법대출 및 특혜인출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검사장 김홍일)는 2일 '특혜인출' 수사팀을 부산, 대전 등지로 보내 현장조사를 전개. 검사, 수사관 등 40여명으로 구성된 수사팀은 이날 대전저축은행 등 부산저축은행그룹 계열은행에서 영업정지 전날 예금인출 및 통화내역, CCTV 영상 등을 제출받아 정밀 분석. 7개 저축은행이 영업정지 전날 마감시간 이후에 인출해 준 예금은 총 3588건, 1077억원에 달하며, 이중 부산저축은행그룹 계열은행이 인출해 준 예금은 1000억원 가량.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권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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