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군의회 통과 안되면 실무자 문책"
"예산 군의회 통과 안되면 실무자 문책"
  • 이형모 기자
  • 승인 2011.05.02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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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용 음성군수 으름장
○이필용 음성군수가 최근 "팀장 책임 아래 편성한 예산이 반드시 군의회를 통과, 사업 추진이 무산되지 않도록 하라"고 강조.

2일 이 군수는 지난달 29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예산을 세웠다는 건 그만큼 추진이 꼭 필요한 사업이라는 얘기인데 실무자들이 예산만 편성해 놓고 이것이 실제 예산에 반영, 집행까지 이뤄지게 하는 데는 다소 소극적인 면이 있다"고 지적.

이어 "실무자들은 군의회를 상대로 왜 그 사업이 필요한지, 왜 그만한 사업비가 들어가는지 당위성을 설득해야 한다"며 관심을 촉구.

이는 예산이 군의회에서 삭감되거나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그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는 것으로 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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