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출국… 재선 열망 메시지 전달·기념사업 협조 요청키로
이필용음성군수(사진)가 음성이 고향인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의 면담을 위해 오는 10일 미국으로 출국한다.군은 2일 이 군수가 10일부터 15일까지 4박6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해 반 총장의 재선을 열망하는 음성군민의 의지를 전달하고 반기문 기념사업에 대한 설명과 협조를 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군수 취임 후 그동안 반 총장과 여러 차례 전화통화를 했지만 공식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군수의 이번 방미엔 정태완 음성군의회의장, 음성지역 초·중·고 학생 6명 등이 동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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