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공포영화에 출연하게 된 박보영은 의문의 동영상 때문에 저주를 받게 된 동생을 구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세희 역을 맡았다. 지난 3일 첫 촬영을 마친 박보영은 "'과속스캔들' 이후 첫 촬영이었던 만큼 부담이 크고 긴장도 됐지만, 좋은 현장 분위기 덕분에 순조롭게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확인 동영상'은 우연히 정체불명의 동영상을 접하게 된 자매에게 벌어지는 섬뜩한 사건을 그린 공포영화다. '령'과 '므이'로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던 김태경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오는 여름 개봉 예정.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