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원서 '패셔니스타' 되고 싶다면
설원서 '패셔니스타' 되고 싶다면
  • 충청타임즈
  • 승인 2010.12.21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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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컬러·액세서리로 멋 내라
겨울로 접어들면서 스키와 보드 마니아들의 움직임도 바빠지기 시작했다. 설원에서의 자유를 만끽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개성 있고 독특한 자신만의 스타일링을 선보이기 위한 아이템을 골라보자. 올해는 디자인만이 아니라 보온성이나 기능성까지 갖춘 보드복을 구매하려는 움직임이 늘고 있다.

여성들은 꾸준히 핑크, 레드, 옐로우 등의 화사한 컬러 보드복을 선호해 온 반면 스키장에서 블랙, 그레이 컬러의 심플한 보드복을 주로 입던 남성들이 변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레드, 블루, 옐로우 등의 다양한 컬러와 프린트가 매치된 독특한 디자인을 국내 남자 보더들도 찾기 시작한 것이다.

이러한 추세를 반영해 해외브랜드인 버튼라인을 포함해 슈가포인트, 욥스(yobs), 인스펙션, 펠리체, 에이콘, 돌(doll), tsn, 에어워크, 캘란, stl 등의 국내 브랜드들도 화려하고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요즈음 보더들은 자신의 안전을 고려함과 동시에 액세서리 포인트도 줄 수 있는 헬멧과 보호대 등을 꼼꼼하게 챙기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헬멧 구매 추세를 보면 버튼 라인의 레드를 가장 선호하고 고글은 오클리와 아논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보호대는 국내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올해 엑스스노우에서 자체 제작한 엉덩이 보호대와 저렴한 가격대의 고글 또한 인기를 끌어 현재 2차 리오더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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