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오는 10일 장애인콜택시 발대식을 갖고 15일부터 휠체어 탑승장치를 장착한 장애인콜택시 2대를 시범적으로 운행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달 충주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위원회를 열고 장애인 콜택시 운영에 관한 심의를 거쳤으며 (사)충북시각장애인연합회 충주시지부(지부장 진종원)를 위탁운영 대상자로 선정했다. 위탁운영자로 선정된 (사)충북시각장애인연합회 충주시지부는 장애인 콜택시 2대를 위탁받아 관내 중증장애인 1~2급과 임시 장애로 인한 휠체어 사용자를 대상으로 전화예약을 통해 택시요금의 50% 요금을 받고 운행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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