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인상남는 프로그램
지난 17일 폐막된 2010 세계대백제전에서 '수상공연'이 축제기간 관람객, 공주시민에게 가장 인상남는 프로그램으로 조사됐다.이 같은 결과는 공주시가 지난 10일, 공주 고마나루 예술마당과 공산성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와 함께,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 지역 공주시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밝혀졌다.
이번 설문조사의 조사범위는 방문객의 경우 205명, 공주시민 256명으로, 평가방법은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배부하고 방문객 등이 응답하는 방법을 택했고, 분석은 수집된 유효표본 461매 자료를 가지고 결과를 분석했다.
그 결과, 방문객들은 가장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수상공연(22.7%)을 뽑았고, 이어 체험프로그램(14.9%), 웅진성 퍼레이드(8.2%), 무대공연(7.8%) 순이었다.
공주시민의 경우, 1위로 수상공연(44.9%)이라 대답했으며, 웅진성 퍼레이드(29.6%), 세계역사도시관(5.6%), 백제교류왕국퍼레이드(4.6%)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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