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부터 3일간 보령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활력화대회에서는 우수농산물 품평 심사를 통과한 쌀 등 12품목의 만세보령 명품농산물이 전시됐으며, 절임배추, 황토고구마, 삼색쌀국수 등 친환경농축산물을 저가 판매해 보령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이다.
특히 올해 태풍, 일조시간 부족 및 호우 등으로 어느 해보다 어려웠던 영농을 마무리 하고 농업인의 사기를 높여주는 계기도 마련됐다.
백남훈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시 소비자와 농업인이 함께하는 장이 마련됐다"며 "앞으로 만세보령 농산물이 최고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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