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19전비 2500여명 참여 자원봉사 대축제
이번 자원봉사 대축제는 장병 및 군무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하고 환경보전 및 어려운 이웃돕기 생활화를 위해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년째를 맞는 공군 전체의 축제이다.
이번 자원봉사 대축제에서 19전비는 먼저 부대 인근지역 전사적지인 충혼탑과 대전천, 월상리 주변 생활하천 환경미화를 진행했고 사회복지시설인 나눔의 집과 숭덕재활원에서 청소, 빨래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뿐만 아니라 자매결연 노인가정을 방문해 가사업무를 비롯한 각종 일손을 도와드리는 등 각종 활동에 장병 및 군무원 2500여명이 참여했다.
19전비 홍관영 하사(21·부사후 207기)는 "자원봉사활동이 많은 사람들의 참여 속에서 축제처럼 진행되니 뿌듯함과 동시에 즐거움을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자원봉사활동에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19전비는 이번 자원봉사 대축제 이외에도 정기적으로 자매결연 노인가정 봉사활동과 지역주민 위로행사, 국토 청결의 날 운동을 실시해왔으며 각종 사회복지시설 방문 및 봉사활동, 장애인탁구대회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과 환경보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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