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쾌적하고 건강한 친환경건축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건축디자인 행정의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한 '2010 건축·디자인행정 발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워크숍은 24일 칠금동에 있는 충주세계무술박물관에서 시 건축담당공무원과 지역 건축사사무소 임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축정보 공유를 통한 업무효율성을 제고하고 '사람과 안전, 건강'에 초점을 맞춘 친환경 건축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유명강사와 건축사, 디자인전문가 등의 특강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경관 및 디자인공무원의 특강이 있었으며 건축·디자인행정의 상호교류를 통해 친환경적인 도시디자인 및 경관관리 등 건축디자인에 대한 안목을 높이는 배움의 자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