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사업현장 안전사고 예방 만전
산림사업현장 안전사고 예방 만전
  • 오정환 기자
  • 승인 2010.10.21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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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산림청 새달 8일까지 특별 지도점검·교육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은 10월 이후 급격한 기온변화와 유행성출혈열 등 급성 질병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임에 따라 산림사업장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가을철 산림사업 안전사고 예방 특별 지도점검'을 오는 11월 8일까지 실시한다.

가을철 산림사업장은 10월 이후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해 작업장 내에서 넘어지거나 미끄러지기 쉽고, 쯔쯔가무시, 유행성 출혈열 등과 같은 급성 질병의 발병도 우려되는 시기이므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과 함께 안전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지난 20일에는 산림사업 안전사고에 대한 의견과 정보를 공유하고 효율적인 대안 모색을 위해 지자체 및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산림조합, 기능인 영림단 등 9개 기관으로 구성된 안전관리 협의회를 개최하여 '산림사업 안전사고 반으로 줄이기'캠페인 공동 추진과 지역별 산림사업장에 대한 안전교육 일정을 협의했다.

안전관리 협의회는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된 산림분야 일자리창출사업으로 비숙련 근로자들의 참여가 늘어, 안전사고 예방의 필요성이 부각되면서 지난해 9월부터 구성된 이후 상.하반기 각 1회씩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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