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빌리너싱홈 운영 차별화 입소문
주빌리너싱홈 운영 차별화 입소문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0.10.14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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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 응급환자 신속처리 등 입소자·가족들에 호응
논산시 벌골면 신양리 소재에 자리한 선진국형 노인전문 요양기관이 차별화된 운영으로 입소문이 퍼지면서 전국 각지에서 입소자들이 몰려 눈길을 끌고 있다.

주빌리너싱홈(원장 긴선숙)은 주변의 친환경적인 환경조건을 갖춘 이 시설은 초현대식인 건물과 주변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이용해 입소자들의 연로한 분의 건강증진과 여가생활에 안정맞춤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이 시설의 특징을 보면 건물과 주변 곳곳에 상추, 호박, 고구마, 토란 등 20여종의 무공해 야채밭을 가꾸어 환자들의 식탁에 내놓고 외로운 환자들의 정서에도 활력을 불어넣아 줄 수 있는 시설이 다양해 입소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선숙 원장은 현재 충남대학교 간호대학 동창회장을 맡고 있으며, 대전·충남 간호사회 회장과 대전대학교, 충남대학교, 건양대학교 등 외래강사는 물론 다양한 의료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으며 지난 1998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특히 이 요양원은 1층에는 남편이 운영하는 주빌리의원(원장 백태현 박사)이 현대식의료시설을 갖추고 있어 응급상황 발생시에도 종합병원과 대학병원 등을 연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타 요양기관과 특성화와 차별화로 요양가족들의 인기를 받고 있다.

백태현 원장은 충남대학교 의대 교수와 건양대학교 의대 교수, 의대학장을 지낸 의학계에서는 권위있는 베테랑이라는 소문이다.

김 원장은 "돌아가시는 날만 기다리는 딱한 시기이지만 기쁨을 회복하고 자녀들을 위해서 기도하며 감사함으로 여생을 마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주빌리가 태어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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