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문화예술공연 다채
부여군 문화예술공연 다채
  • 오정환 기자
  • 승인 2010.10.12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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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통민속공연 등 마련
2010 세계대백제전이 당초 관람객 유치 목표인 260만 명을 훌쩍 뛰어넘어 300만 명을 육박한 가운데 부여군이 과거와 현대를 아우르는 문화예술의 세계로 초대, 마지막 관람객을 감동의 무대로 이끌 다채로운 공연들이 펼쳐진다.

13일 오전 전북지방의 대표적인 민속놀이인 익산의 '기세배 놀이'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한아세안 5개국의 해외예술단의 공연으로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며,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하는 충남국악관현악단 공연과, 저녁에는 가요에 벨리댄스를 접목한 퓨전벨리, 국악벨리 등 여성의 아름다움을 형상화한 환상적인 벨리댄스로 2010 세계대백제전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2010 세계대백제전의 마지막 주인 이번 주 천안 흥타령의 민속설화인 능소전을 흥행성 있는 마당극으로 제작한 마당극 능소전 및 중국 광소성의 해외예술단 공연, 색소폰 연주회 등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여, 깊어가는 가을 대백제 문화적 향연에 흠뻑 취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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