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수희 복지 "친서민정책본부 만들 것"
진수희 복지 "친서민정책본부 만들 것"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0.08.31 2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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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식서 포부… 계층갈등 해소
진수희 보건복지부장관(사진)이 지난 30일 취임식에서 "친서민정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행정부처로 만들겠다"는 포부와 함께 "장관 직속 친서민정책추진본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정부와 민간과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나눔문화를 확산시켜 계층갈등을 해소하도록 하겠다"며 "사회통합을 지향하는 친서민 정책을 펼치겠다"고 거듭 밝혔다.

진 장관은 서민을 위한 의료 서비스 개선과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저출산·고령화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행복한 나라, 아이 낳고 키우는 데 걱정 없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진 장관은 "보육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해 육아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더욱 완화하고 맞벌이 부부가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시설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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