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센터·설치·사범관 준공 등 결실
목원대학교 제6대 이요한 총장(사진)이 31일 퇴임식을 갖고 4년간의 임기를 마무리 했다.지난 2006년 9월부터 임기를 시작한 이요한 총장은 '세계로 통하는 대학, 사랑과 평화가 넘치는 대학, 중부지역 거점을 확보하는 대학, 교양과 상식을 지닌 젊은 지도자를 배출하는 대학'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4년간의 총장 업무를 수행해 왔다.
이요한 총장은 재임 기간 동안 전국대학 최초로 총장 직속기구인 '사회봉사센터'를 설치해 대대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새로운 대학 사회봉사의 모델로 주목 받아 2007년 대전시로부터 사회봉사상을 수상했다.
또 사범관 준공을 통해 대학 내에 대한민국 최고의 상업영화 스튜디오를 갖추었으며, 지역 주민들을 위한 생태공원과 종합운동장을 조성해 휴식과 레져 공간으로 재창조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대전·충청권역에서는 유일하게 RIC 사업과 중소기업청 주관 '앱(App) 창작터' 운영기관으로에 선정되는 등 연이은 대규모 사업 유치에 공헌했다.올 7월에는 중국에 국제교육원 북경 분원을 개원하는 등 대학의 국제교류 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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