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금요민원실 운영… 시장 소통 중요성 강조
염홍철 대전시장(사진)이 취임과 함께 민선5기 시정의 근간으로 삼을 것을 약속했던 '민관협치' 시정이 본격화된다.염 시장은 "정책결정 초기단계부터 전문가는 물론 일반시민이 시정에 참여하는 것을 제도적으로 보장하겠다"며 "시민들과 직접 만나 대화를 통해 문제를 풀어나가는 소통창구인 '금요민원실'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염 시장은 또 "민관협치는 민선5기 시정의 근간이 될 것이며, 어려운 문제도 대화하고 함께 고민하면 풀어나 갈 수 있다"고 대화와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염 시장의 민선5기 첫 금요민원실은 산업현장을 찾아 중소기업인들과 지역경제 활력화 방안을 논의키로 하고 13일 대전산업단지를 방문해 1·2산업단지 입주기업인들과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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