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민관협치' 시정 스타트
대전 '민관협치' 시정 스타트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0.08.12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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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금요민원실 운영… 시장 소통 중요성 강조
염홍철 대전시장(사진)이 취임과 함께 민선5기 시정의 근간으로 삼을 것을 약속했던 '민관협치' 시정이 본격화된다.

염 시장은 "정책결정 초기단계부터 전문가는 물론 일반시민이 시정에 참여하는 것을 제도적으로 보장하겠다"며 "시민들과 직접 만나 대화를 통해 문제를 풀어나가는 소통창구인 '금요민원실'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염 시장은 또 "민관협치는 민선5기 시정의 근간이 될 것이며, 어려운 문제도 대화하고 함께 고민하면 풀어나 갈 수 있다"고 대화와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염 시장의 민선5기 첫 금요민원실은 산업현장을 찾아 중소기업인들과 지역경제 활력화 방안을 논의키로 하고 13일 대전산업단지를 방문해 1·2산업단지 입주기업인들과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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