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한방엑스포 입장권예매 탄력
제천한방엑스포 입장권예매 탄력
  • 정봉길 기자
  • 승인 2010.08.12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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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시민홍보단 성과… 50% 상회 35만장 돌파
2010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개막이 한달 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막바지 입장권예매에 탄력이 붙고 있다.

엑스포 조직위에 따르면 지난 11일을 기준으로 사전예매 70만매 중 50%를 웃도는 35만1050매를 돌파했다.

이같은 추세라면 남은 기간동안 사전예매 목표달성이 무난할 전망이다.

이처럼 사전예매율이 상승하고 있는 것은 다매체를 이용한 지속적인 광고와 시민홍보단 홍보가 주효했다.

또 도, 시, 군 공무원과 공식 후원은행인 농협, 신한은행의 노력도 한 몫 했다.

특히 인기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와 여우누이뎐의 광고방송과 인터넷을 이용한 트위터, 코레일과 함께하는 엑스포 그린투어 등이 관람 분위기를 고조시키는데 큰 힘을 발휘했다.

조직위는 이같은 홍보 총력전으로 한방엑스포의 사전예매율이 날이 갈수록 가파른 상승곡선을 띌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세계 최초의 한방엑스포가 충북 제천에서 개최되는 만큼 전 국민이 관심을 갖고 많이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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