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지 안전사고 예방활동
피서지 안전사고 예방활동
  • 박병모 기자
  • 승인 2010.08.10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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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소방서 오는 15일까지
증평소방서(서장 유인걸)는 최근 본격 피서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119시민수상구조대의 예방활동 특별대책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특별대책은 피서절정기인 5일부터 15일까지 화양동야영장외 5개소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중점 추진사항으로 수난사고 방지 유관기관 단체 대책회의 실시 수난사고 특별 순찰근무조 강화운영(1일 40명)화양동 고정근무지역 구급대 전진배치수난사고 발생지역 위험경고 플래카드 설치(5개소)심폐소생술 체험장운영 및 수난사고 예방캠페인 실시수난사고위험지역 예방시설물 긴급추가설치(17개소/생명도움이함 6, 부표 16, 구명환 50, 구명조끼 50)등 근무자와 수난장비등을 보강하여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증평소방서 유인걸 서장은 "폭염과 휴가철이 맞물려 산간 계곡과 하천에 많은 인파가 몰려 물놀이 사고 발생 위험이 매우 높다"며 "물놀이 전에 충분한 준비운동 후 입수하는 등 물놀이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려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금년 들어 증평소방서 관내에서 사망 6, 구조 2건이 발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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