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이 5일부터 확대 시행됨에 따라 6일 자율감시단을 위촉하고 감시 활동에 나섰다. 감시단은 여성단체협의회 임원 44명으로 구성해 공무원과 합동으로 지도단속 및 특별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감시단 위촉식에서 유상곤 시장은 "원산지 표시 제도는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농수산물의 공정하고 투명한 유통질서를 확립해 선진국형 신뢰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병권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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