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담당은 낭성면에서 3년 동안 주민자치, 새마을업무 등을 담당하면서 주민의 애로사항을 자신의 일처럼 여겨 직접 발로 뛰는 행정을 펼쳤다.
또 주민자치위원회, 노인회, 새마을회 등 기관·단체의 궂은 일을 마다 않고 성실히 직무를 추진해 지역발전에 힘을 기울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재 운영 중인 4가지의 주민자치프로그램 중 건강교실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했고 3월11일자로 현안사업과로 발령이 난 이후로도 지속적으로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애정을 보여 왔다.
이에 대해 최 담당은 "지역주민이 주는 상을 받게 돼 의미가 크다"며 "9월에 개최하는 낭성면 한마음축제에도 회원들과 함께 그동안 닦은 실력을 보여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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