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기초질서 확립 힘 쏟는다
유성구 기초질서 확립 힘 쏟는다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0.07.26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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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반 기동점검반 편성… 연말까지 중점지도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민선5기의 안정적 출범을 위해 14개 분야에 대한 기초질서 확립 종합대책을 마련, 시행에 들어갔다.

구는 이를 위해 7개반 45명의 기동점검반을 편성, 분야별 세부추진계획을 세워 연말까지 중점지도 점검에 나선다.

생활질서 확립을 위해 악취배출원에 대한 집중점검, 쓰레기 불법투기행위 집중단속, 공중화장실 특별관리, 자동차 공회전 제한지역(23개소) 단속, 무허가 건축물 정비,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 등 6개 분야에 대한 집중 계도단속을 벌인다.

또 안전질서 준수로 품격있는 명품도시 조성을 위해 밤샘주차 차량,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에 대한 계도·단속활동을 강화한다.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 지도·단속을 비롯해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스쿨 서포터즈와 어린이 안전 지킴이집 등을 운영,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확보에 나선다.

이 밖에 공중 및 식품접객업소 불법영업행위 지도점검,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 지정 관리, 하절기 식중독예방 지도점검 등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 신뢰질서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구는 이번 집중 지도점검 기간 1차로 사전홍보와 계도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상습적이고 고질적인 불법행위에 대해 관련법에 따라 강력 조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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