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거동이 극히 불편한 와상상태의 장애인들의 편의 도모를 위해 '중증장애인 와상상태 확인서' 발급서비스를 개시한다. 이는 장애인연금법에 의해 7월 도입된 장애인연금 수급을 위해 중증 장애인들이 장애진단 기관을 찾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중증장애인 와상상태 확인서 발급서비스는 간호사가 직접 장애인가정을 방문해 관찰 및 상담을 통해 중증와상 상태를 확인해주는 시책이다. 중증장애 와상상태 확인서 발급을 원할 경우 유성구보건소(042-611-5021)나 가까운 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권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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