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지급하는 장학금은 지난 10일 열린 '유림공원 음악회'에서 봉사활동에 참가한 대전고 관악합주부 학생들과 호국안보 논술대회 및 백일장 입상자들에게 지급되는 특별 격려 장학금이다.
장학금과 봉사상을 받는 대전고 관악합주부 학생들은 지역주민들의 문화 활성화를 위해 이 명예회장이 사재 100억원을 들여 조성한 도시숲 공원인 유림공원 야외무대에서 음악회를 가진 바 있다.
계룡장학재단은 지난 1992년 재단설립 이래 이번까지 연인원 9800여명에게 28억6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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