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대학 문화의 거리 TF팀 발족
대덕구, 대학 문화의 거리 TF팀 발족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0.07.15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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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분야 구성… 2014년까지 건전업소 전환 등 업무
대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중리동 '대학 문화의 거리' 추진 태스크포스(TF)를 발족, 업무에 들어갔다.

대학 문화의 거리 TF는 의식개혁, 경제 활성화, 시설개선 등 3개분야 19명으로 구성됐됐다.

이들은 중리동 카페밀집지역인 500m 구간(중리남로)을 오는 2014년까지 불법 성매매업소에 대해 건전업소로 전환하고 '끼'와 '젊음'을 테마로 활력이 넘치는 거리를 조성한다.

TF팀은 자치행정본부장을 총괄단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와 시설개선분야를 총괄하며 기존 '관'주도에서 탈피해 지역주민 스스로 건전한 업소를 만들고 실천할 수 있도록 민·관 네트워크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TF팀은 오는 9월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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