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 대상은 군내 자동차정비업체, 폐차업체, 매매업체, 등록번호판발급 대행업체 등 35개 업체다.
군은 정비업체에 대해서는 사업장과 시설, 등록사항 임의변경 등 10개 항목을, 매매업체는 사업장·사무실 등 등록기준 준수 여부, 중고자동차 성능고지 여부, 자동차관리사업의 명의대여·임대·점용 여부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또 등록을 하지 않고 자동차관리사업을 하는 행위와 무단으로 자동차를 해체하는 행위, 작업범위를 초과해 작업 하는 무등록 자동차관리 사업자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경미한 사안은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개선명령을 내리고 중대사안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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