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거진천시 건설 '가속페달'
생거진천시 건설 '가속페달'
  • 박병모 기자
  • 승인 2010.07.12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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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중점 전략과제 점검… 미추진 3개 적극 추진키로
진천군은 올해를 '2015 진천시 건설 가속화의 해'로 정했다.

군은 1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민선 5기 들어 처음으로 2015 진천시 건설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진천시 건설 중점 전략과제는 10대 분야 42개로 39개 사업은 완료 또는 추진 중이고, 미추진 3개 사업은 추진계획에 따라 앞으로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중점 전략과제 중 농업분야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은 완료됐고 국가사업, 도시개발, 산업경제, 문화관광, 환경녹지, 사회복지, 농업, 교육 분야 등은 연도별 계획에 따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추진 사업 가운데 입장~진천 간과 병천~진천간 국도 확·포장공사는 사업주체인 대전지방국토관리청과 계속 협의하고 있고 자전거 도로 정비와 환승주차장 설치 사업은 올해 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다.

군은 시 건설 중점 전략과제를 민선 5기 군수 공약사업과 내년 초 마무리되는 진천군 장기종합발전계획(새오름Ⅲ) 사업에 반영해 계속 수정·보완하기로 했다.

유영훈 진천군수는 이날 보고회에서 "민선 4기가 진천시 건설 기반 구축의 시기였다면 진천시 건설 가속화의 해인 올해부터 시작하는 민선 5기에는 기반 구축을 통한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적극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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