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애로사항 청취
민선 5기를 맞이한 임각수 괴산군수(사진)가 11개 읍·면을 순방해 주민들과 대화의 장을 열고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교환하고 나섰다. 군에 따르면 임 군수는 지난 1일 취임에 이어 읍·면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장·단점을 분석한 후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임 군수는 12일 오전 감물, 오후 장연면을 방문한데 이어 13일 연풍, 칠성면, 14일 불정, 문광면, 15일 청천, 청안면, 16일 사리, 소수면에 이어 19일 괴산읍 주민들과 만난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지역현안을 집중 질의, 답변을 듣고 대화를 통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한편 군은 주민들이 공개하는 의견을 각 실·과에 통보하고 추진가능 여부와 예산반영의 필요성, 지원 여부 검토한 후 서면 답변을 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