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앙성온천 보양온천 지정
충주 앙성온천 보양온천 지정
  • 이경호 기자
  • 승인 2010.07.12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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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를 대표하는 삼색 온천의 하나인 충주시 앙성면 탄산온천이 보양온천으로 지정된다.

충주시에 따르면 충주시 앙성면 능암리 일원의 중원온천지구에 있는 중원호텔과 호텔 유앤스파가 보양온천 누리봄으로 지난 6일 행정안전부가 지정하는 보양온천으로 조건부 승인됐다.

이번 보양온천으로 승인된 누리봄은 앞으로 기존의 중원호텔과 호텔 유앤스파시설의 리모델링을 통해 운동욕장 등 보양온천기준에 적합한 시설을 갖추게 되며 미비된 시설이 보완되면 보양온천으로 지정고시될 예정이다.

누리봄이 보양온천으로 지정되면 최근 건강과 관광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웰빙시대와 고령화 사회에 맞춰 새로운 온천수요의 창출로 온천관광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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