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청주서 환경예술제
22일 청주서 환경예술제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0.05.20 04: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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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예총, 원흥이방죽서 행사 다채
청주민예총(회장 김기현)은 지역의 환경 문제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시간으로 22일 원흥이 방죽 일원에서 환경예술제를 연다.

예술로 표현하는 환경을 다양한 분야로 접근해 즐거운 예술마당을 펼친다.

시민을 위한 체험행사로 미술로 표현하는 행사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열린다.

이 행사는 민예총미술협회가 주체가 되어 '두꺼비에게 쓰는 타일 그림편지'와 '두꺼비 화첩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등 미술체험이 이루어진다.

또 오후 4시부터는 환경보존을 위한 풍물굿 '초혼지성'을 씨알누리의 공연으로 꾸며진다.

무속의 소리와 몸짓으로 보여줄 풍물굿은 인간의 간절한 기원을 담아 무대에 올린다.

이는 동해안 별신굿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굿판의 의식세계를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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