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해수욕장 새 옷 입는다
대천해수욕장 새 옷 입는다
  • 오종진 기자
  • 승인 2010.04.12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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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대천5동, 화단·도로변 꽃 식재
보령시 대천5동센터(동장 이교식)에서는 대천해수욕장 진입 가로화단과 도로변에 팬지 5만 포기와 패랭이꽃 3만 포기 등 봄꽃을 식재해 대천해수욕장을 찾아오는 봄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이번 주말이면 대천해수욕장 진입로 4KM구간에 벚꽃이 만개해 봄 바다를 찾아오는 상춘객의 발길을 이끌게 될 것이며, 이달 말부터 다음 달 중순까지는 대천해수욕장 대해로 옆 논에 대규모로 심어진 유채꽃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천해수욕장 진입로 대규모 유채단지는 지난 2008년부터 노인 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대천5동 노인회에서 해수욕장진입로 논 18ha에 유채꽃을 식재해 4월 말이면 노란 바다로 연상될 정도로 규모가 큰 유채바다를 볼 수 있다.

이교식 대천5동장은 "벚꽃과 유채꽃 등 새로운 볼거리로 인해 봄바다를 찾는 관광객이 늘고 있다"며, "전국 최고의 대천해수욕장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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