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23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우화정공(대표 최기화) 등 이전예정인 27개 기업체와 운산고산지구 이전 투자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업은 운산산업단지협동화㈜를 결성하고 2015년까지 모두 385억원을 투자해 운산면 고산리 일원 17만에 협동화단지를 조성하게 된다.
이전 기업들은 자동차·전기전자·기계부품분야가 18개사로 가장 많고 식품과 섬유분야가 각각 8개와 1개 사다.
유상곤 시장은 "원활한 기업 활동에 부족함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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