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박물관, 초등생 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
우리 전통문화의 문양과 형태를 만들어보는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 열린다. 국립청주박물관(관장 김성명)은 7세이상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박물관을 찾아온 작은 천사'를 운영한다.이 체험 행사는 국립청주박물관 소장유물을 이해하고,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아보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시청각 자료를 이용한 수업과 표현 활동을 병행해 진행한다. 교육은 16일부터 11월 26일까지며 체험 프로그램은 '우리의 옛 지붕', '숨쉬는 우리 그릇 옹기', '천년의 울림 - 운천동 동종'등 세 가지 주제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우리의 옛 지붕'은 기와의 종류와 문양을 알아보고 암키와, 수키와 만들기가 진행되며, '숨쉬는 우리 그릇 옹기'는 옹기의 종류와 쓰임새, 옛 선조의 지혜가 담긴 미니 옹기 만들기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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