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일자리 추진단 가동… 500명에 제공 계획
태안군이 일자리사업 창출에 행정력을 올인한다.이를 위해 군은 7팀 42명으로 구성된 '희망일자리 추진단'을 구성하고, 서범석 부군수를 단장으로 일자리 창출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지난 24일부터 가동에 들어가 재정지원팀, 공공행정팀, 경제산업팀, 문화관광팀, 농림수산팀, 사회서비스팀, SOC확충팀 등 각 부서장과 담당으로 구성된 희망일자리 추진단이 본격 활동을 하고 있다.
추진단은 정부 지원 일자리 사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방과후 교사, 독거노인 및 장애인 도우미, 배움터 지킴이 등 군 자체사업을 통해 집중적으로 일자리를 발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올해 희망근로와 공공근로, 행정인턴 등의 정부 지원 일자리 사업에 총 21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500여명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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