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걸어온 길은 척박한 황톳길"
"내가 걸어온 길은 척박한 황톳길"
  • 이수홍 기자
  • 승인 2010.02.25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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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로 전 서산경찰서장 자서전 출판기념회
가세로 <전 서산경찰서장>
6·2지방선거 태안군수 출마 후보자 중 한 사람인 가세로 전 서산경찰서장(사진)이 27일 오후 2시 태안문예회관 소강당에서 자서전 성격의 '가세로이야기'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가 후보자는 발간사를 통해 "내가 걸어온 길은 투박하고 척박한 황톳길였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삶의 궤적들을 내놓기 부끄럽지만 그 거친 과정에서 비굴하지 않고, 힘없는 자들에게 억울하지 않게 소신껏 대의 편에서 날줄과 씨줄을 놓으면서 살아왔다"며 "겸손한 마음으로 살아보려고 했지만 그렇지 못해 앞으로 남은 삶은 약한 사람, 소외된 이웃의 편에 서서 그들을 섬기면서 살아가겠다"는 각오을 피력했다.

가 후보자는 단국대 법학과를 나와 중앙대학교 사회복지학 석사, 단국대학교 행정학 박사로 서산경찰서, 서울동부서, 인천 중부서, 인천국제공항경찰대장, 당진경찰서장을 역임하고 정치개혁 국민연합 상임위원, 독서운동연합 서산·태안 본부장, 정치참여 사회복지네트워크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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