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교육청, 의무취학 대상자 예비소집 완료
각 학교의 학사일정에 맞춰 자율적으로 시행한 올해 의무취학 대상자 예비소집은 지난해 미취학자(유예자)를 포함해 만 7세(200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의 출생자)가 해당하며, 연기지역은 2010년 3월 폐교예정인 연세초등학교를 제외한 16개교 758명 중 94%인 714명이 응소했다.
소정초 강정화 교무부장은 "이번 예비소집을 통해 첫아이를 학교에 보내는 부모님과 부모님을 따라 학교에 온 어린이의 모습에서 학교에 대한 기대와 호기심이 가득한 것을 느낄 수 있었고, 교사로서 그 기대감에 어울리는 행복하고 알찬 학교생활이 되도록 온 정성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0학년도 입학식 일정은 오는 3월2일부터 각 학교별로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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