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署 빈집털이범 검거
보령署 빈집털이범 검거
  • 오종진 기자
  • 승인 2010.01.27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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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경찰서(서장 남병근)는 지난 2005년부터 2009년까지 보령시 대천동 편모씨가 운영하는 사무실에 창문을 통해 침입 사무실 안에 있던 철제금고에서 현금179만원을 절취한 것을 비롯, 전국을 무대로 총36회에 걸쳐 1억3000만원 상당을 훔친 강모씨(32)를 절도 혐의로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2005년 5월부터 지난해까지 상습적으로 경기, 강원 등 전국을 돌며 주로 심야시간대 빈 사무실을 골라 창문 유리창 등을 깨고 침입해 금품을 절취한 혐의다. 강씨는 절취한 돈으로 낮에는 찜질방 등에서 잠을 자고 심야시간을 이용해 사무실 등에 사람이 없는 것을 확인한 후 침입해 금품을 훔쳐온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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