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임성규)에서는 오는 2월부터 청사 내외에서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

청사의 OA환경을 유비쿼터스 환경에 맞게 최첨단으로 구축 시청을 찾는 시민들의 만족도 증진은 물론 공무원들의 업무능률향상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시는 그동안 민원실에만 제공되었던 KT네스팟서비스를 본 청사 전체는 물론 청사앞 팔각정 주변 및 후문 놀이터까지 확대 적용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업무처리를 위해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는 민원실의 경우 이번 네스팟 구축으로 시청에 마련된 기존의 PC뿐만 아니라 네스팟 아이디를 갖고 있는 시민의 경우 개인용 노트북으로 인터넷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등 한층 편리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장동순 논산시 공보전산담당관은 "많은 시민들이 찾는 민원실의 OA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큰 만족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무선인터넷의 장점을 최대한 살린 사무환경의 구축으로 업무능률도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향후 시민들이 많이 찾는 건강관리센터 및 문화예술회관 등에도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