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천경찰의 잇단 비위행위 등 기강해이가 위험수위를 넘고 있는 가운데 현직 경찰관이 금괴를 밀반출하려다 적발됐다. 23일 인천공항경찰대 등에 따르면 경찰대 소속 A씨(45)와 B씨(38) 등 2명을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금괴를 숨기고 있다가 공항 출국장의 엑스레이 검색과정에서 붙잡혔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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