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보호관찰소 충주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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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타임즈
  • 승인 2010.01.07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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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명령자 5명 제설 지원

청주보호관찰소 충주지소(지소장 정철남)는 6일부터 충주지역 일원의 폭설 피해복구를 위해 사회봉사명령대상자 5명을 투입했다.

이번 폭설피해 복구 작업은 충주시 성내동의 오르막길과 이면도로 등 폭설 취약지에 제설 작업을 실시해 보행자 및 차량 이용자의 통행을 수월하게 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폭설로 인해 양계장이 붕괴된 충주시 주덕읍 창전5리의 축산 농가를 방문해 양계장 철거, 양계 운반, 폐사한 양계 정리 등을 통해 재활을 도왔다. 사회봉사명령 80시간의 봉사활동에 참여한 Y씨(41)는 "폭설로 인해 주덕읍에 있는 양계장이 무너졌다는 소식을 들었다. 오늘 와보니 예상외로 피해가 심각한 것을 알게 됐다"며 "실의에 빠진 양계장 주인을 돕기 위해 열심히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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