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차사랑나눔회 봉사활동 전개
충주 차사랑나눔회 봉사활동 전개
  • 이경호 기자
  • 승인 2009.12.17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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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집·참소망의 집 방문 위문품 전달
충주지역 자동차 부분정비업체 대표들의 모임인 차사랑나눔회 회원들이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하고 봉사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충주시에 따르면 차사랑나눔회(회장 한동진) 회원 19명은 지난 14일 주덕읍에 있는 '사랑의 집'과 '참소망의 집'을 방문하고 라면 50박스씩 모두 100박스(250만원 상당)를 전달하고 위문했다.

차사랑나눔회는 자동차부분정비업 11개 업소, 차량관련용품점 8개 업소 등 모두 19개 업소 종사자들로 구성돼 있으며 회원들은 2000년부터 10여년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사랑의 집 관계자는 "올해는 경제가 어려워 찾아오는 위문객과 후원자가 적어 어느 때보다 입소자들이 외로움을 느끼며 생활하고 있는데 차사랑나눔회원들이 찾아와 모두들 고마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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