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 4201원 오른다
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 4201원 오른다
  • 충청타임즈
  • 승인 2009.11.22 21: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총 789만 세대중 341만 가구 인상·98만세대 인하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역가입자가 내는 건강보험료가 이달부터 세대당 월평균 4201원이 증가한다고 22일 밝혔다.

공단은 해마다 11월 해당연도의 종합소득금액과 재산과표액에 근거해 지역가입자의 건강보험료를 새로 산정해 부과하고 있다.

이에따라 지역가입자 총 789만 세대 가운데 341만 세대(43%)의 보험료가 오르고 98만 세대(13%)의 보험료는 내려간다. 350만 세대(44%)는 보험료에 변동이 없다. 지역가입자 전체의 건강보험료 증가율은 평균 6.09%로 세대당 월평균 4201원이 증가한다. 증가율은 2007년 6.1%, 2008년 5.9% 등 예년과 유사한 수준이다.

전월 대비 보험료가 5000원 이하 증가하는 세대는 119만 세대(35%)이며, 5000원 초과 2만원 이하 증가 세대는 153만 세대(45%)인 것으로 나타났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