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일간의 공예축제 폐막
40일간의 공예축제 폐막
  • 연숙자 기자
  • 승인 2009.11.01 21: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내년을 기약하며… 1일 오후 열린 청주 국제공예비엔날레 폐막식에서 화려한 불꽃쇼가 펼쳐지고 있다.
2009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40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1일 폐막됐다.

이날 저녁 청주예술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린 폐막식은 축하공연, 공식행사에 이은 폐막선언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남상우 청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청주가 세계 공예문화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게 됐다"며 "공예도시 청주를 위해 상설관 건립이 가시화되도록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고용길 청주시의장도 "신종플루의 악재 속에서도 꿋꿋하게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렀다"며 "이는 다음 비엔날레가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성공적 개최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김종록 부시장이 2011년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를 기약하며, 폐막을 선언하자 화려한 불꽃쇼가 펼쳐져 하늘을 수 놓았다.

한편 한국미술협회와 충북공예협동조합은 공예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와 공예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남상우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