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 화재 순찰활동 '이상무'
골목 화재 순찰활동 '이상무'
  • 노진호 기자
  • 승인 2009.10.28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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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소방본부 경형차량 6대 배치
충북도소방본부(본부장 이동성)는 28일 순찰차가 미배치된 119안전센터에 경형 순찰차량 6대를 배치했다고 밝혔다.

도소방본부는 고지대나 주택밀집지역 등은 기존의 소방차량으로는 현장 소방업무수행에 어려움이 크다는 판다에 따라 경차(마티즈)를 순찰차량으로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도소방본부는 음성소방서 3대를 비롯해 청주 동부소방서, 제천소방서, 증평소방서에 각각 1대씩 배치했으며, 도내 순찰차 미배치 119안전센터를 대상으로 배치를 확대할 예정이다.

도소방본부는 경형 순찰차량의 배치로 길이 좁은 주택밀집지역에 대한 순찰활동뿐 아니라 찾아가는 소방민원서비스 등 전반적인 소방업무수행이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소방본부 관계자는 "경형 순찰차량이 배치됨에 따라 소방인력이 부족한 상태에서 소방차량의 활용도가 높아지는 것은 물론, 순찰차 미배치 안전센터 직원들의 사기 진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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