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이망소의 난 무대 오른다
망이망소의 난 무대 오른다
  • 한권수 기자
  • 승인 2009.08.11 21: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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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뮤지컬 갑천 내일부터 공연… 규모 등 업그레이드
대전시 서구(구청장 가기산)가 11년동안 진행해온 갑천문화제를 업그레이드해 추진하는 수상뮤지컬 '갑천'이 공연을 하루 앞두고 각종 진기록으로 회자되고 있다.

규모면에서 그 유례를 찾아 볼 수 없을 만큼 대작으로 평가되고 있는 수상뮤지컬 '갑천'은 공연 자체만으로도 이미 문화의 불모지라는 불명예를 씻어줄 새로운 문화아이콘으로 부각되고 있다.

수상뮤지컬 '갑천'은 사공을 비롯해 명학소 남자, 군사, 명학소 여자, 사공여자, 처녀 등 다양한 역할을 맡게 될 출연진만 1000여명에 달한다. 이중 50여명의 전문배우와 스텝 90명을 제외한 나머지 출연진들은 자원봉사자들로 대부분 출연 경험이 없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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