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뮤지컬 갑천 내일부터 공연… 규모 등 업그레이드
규모면에서 그 유례를 찾아 볼 수 없을 만큼 대작으로 평가되고 있는 수상뮤지컬 '갑천'은 공연 자체만으로도 이미 문화의 불모지라는 불명예를 씻어줄 새로운 문화아이콘으로 부각되고 있다.
수상뮤지컬 '갑천'은 사공을 비롯해 명학소 남자, 군사, 명학소 여자, 사공여자, 처녀 등 다양한 역할을 맡게 될 출연진만 1000여명에 달한다. 이중 50여명의 전문배우와 스텝 90명을 제외한 나머지 출연진들은 자원봉사자들로 대부분 출연 경험이 없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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