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청장은 이날 취임 후 처음으로 시·도 행정부시장 및 부지사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깨끗한 선거를 사회문화로 정착시키느냐 여부가 이번 지방선거에 달려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청장은 “이번 지방선거가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국가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할 수 있는 유능한 지역 지도자들을 선출하는 모범적인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남은 20여일 동안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청장은 이어 “공명선거에 있어 경찰과 선관위의 역할도 크지만 전국 지방공무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방행정 역량을 집중해줄 것을 지시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지방재정·세제 혁신제도의 조기 정착 △선진자치 정착을 위한 중앙-지방간 상생·협력 강화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전달체계 개편 △건전한 공무원 노사관계 구축 △여름철 풍수해 등 재난대비 만전 등도 논의됐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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