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억 투입… 교통난 해소
충주시가 사업비 37억원을 투입해 건설한 금릉동 금릉초등학교 앞 동부외곽순환도로가 9일 개통됐다. 시는 이날 기관단체장과 시민 등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외곽 간선도로로 이어지는 길이 760m, 폭 35m 순환도로 개통을 자축했다.
시에 따르면 이 도로는 시내 중심지 차량 정체구간을 우회시켜 교통난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지난 1998년부터 달천교~원호암, 아이파크아파트, 남한강으로 이어지는 13Km 구간의 개설을 추진중이다. 이 구간 중 6Km는 이미 개통됐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