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63.3% 집계
2005년부터 3년간 기업들의 수도권 집중률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과 광주만이 집중률이 높아졌을 뿐 다른 대부분 지역은 집중률이 떨어졌다.최근 발표된 통계개발원의 기업활동조사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전국의 기업들 중 종사자 50인 이상, 자본금 3억원 이상인 기업 수는 전국적으로 2005년 1만908개, 2006년 1만786개, 2007년 1만749개였다.
이 가운데 서울에 있는 기업의 비율(집중률)이 2005년 36.3%에서 2007년 38.1%로 높아졌다. 서울 경기도 인천 등 수도권 전체로는 집중률이 2005년 62.5%에서 2007년 63.3%로 높아졌다.
반면 충북은 2005년 3.0%였던 집중률이 2007년 2.9%로, 충남 4.0%에서 3.8%, 대전은 1.5%로 변화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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