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농심 사랑의 손길 보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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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정환 기자
  • 승인 2009.05.28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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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농촌일손돕기 창구 운영
논산시(시장 임성규)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 부녀화 등 농촌인력의 감소로 본격 영농철에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논산시 산하 전 기관이 우선 참여토록 함과 동시에 각급 유관기관·단체·군부대 등과 합동으로 범시민 차원의 농촌일손돕기 운동을 전개하여 적기영농 실현 및 풍년농사 달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농번기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지난 11일부터 오는 6월 20일까지 40일간 시청, 읍·면·동, 농업기술센터, 지역농협 등 33개소에 농촌일손돕기 지원 창구를 운영해 일손부족 농가와 일손돕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와 연계시켜 주고 있다. 영농작업은 모내기 보조, 열매솎기 및 봉지씌우기, 밭작물 정식, 시설채소 수확 및 철거 등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작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원대상 농가는 노약자, 부녀자 등 어려운 농가를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논산시에서는 지난 13일부터 공공시설사업소 등 11개 실과소 및 3개 읍면동 직원 206명이 광석면 왕전리 홍00 농가 등 14개 농가에서 5ha의 과수 적과 및 봉지 씌우기, 시설채소 수확 및 철거 작업 등을 실시해 희망이 가득한 농촌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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