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 마을 찾아왔어요"
"자매결연 마을 찾아왔어요"
  • 심영선 기자
  • 승인 2009.05.27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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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림동자치위 괴산 청천면 방문 등 잇따라
괴산군 청천면과 자매결연한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동장 김태남)주민자치위원회가 27일 청천면을 방문해 주민들과 함께 남군자산을 등반하며 우정을 재확인했다.

청천면은 이날 신림동 주민자치위원 등 50여명을 초청, 등반을 통해 도·농 교류 폭을 넓히는 등 양 시·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교환했다.

이어 간담회를 열고 교류 활성화와 함께 친환경 농특산물 구입 등을 약속하기도 했다.

한편 이보다 앞선 26일은 서울 중랑구 신내동 통장협의회(회장 박경선)회원 50여명이 소수면을 방문해 농촌의 현실을 되돌아 보는 등 교류 방안을 협의했다.

재경소수면민회 권오룡씨가 주관한 이날 회원들은 소수면과 자매결연 방안을 논의하고 양 시·군간 발전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또 관내 문광면 고춧가루공장과 중원대를 방문하는 등 소설 '임꺽정'작가인 홍명희 생가를 돌아보고 오후에 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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